맨날 틀리는 계산 실수 해결 방법
안녕하세요 무결 학원입니다.
오늘은 계산 실수 관련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수학을 잘하는 친구들 중에서도
가끔 계산 실수 때문에 친구들이 있습니다.
수학을 포기하는 친구들 중에서도
계산 실수가 자꾸 발생하니까
자기는 수학을 못한다고 생각해서
그냥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학과 산수는 다른데 말이죠.
계산 실수는 원인이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거를 뽑자면
이건 학생이 문제를 많이 풀수록 계산 실수가 많아지는 경우입니다.
대충 보면 유형이 보이니까 문제를 안 읽습니다.
그러고 나서 답을 찾다 보니
과정상에서 다른 답을 찾더라도 인식을 못 하는 경우가 있죠
이 경우에는 문제를 소리 내어 읽거나
아예 문제만 보는 시간을 따로 편성해서
급하더라도 문제를 체크하게끔 버릇을 들이는 겁니다.
아니면 오히려 국어공부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통 이런 친구들은 국어 지문도 띄엄띄엄 읽어서
지문을 다시 읽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국어 지문을 잘 읽는 연습을 하다 보면
수학 문제는 그보다 훨씬 짧으니까 개선 효과가 보입니다.
모든 공부가 연결되어 있다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건가 봅니다.
가끔 학생들 풀이한 거 보면 진짜 여기저기에 써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막상 과정이 맞는지 체크하려면 다시 풀어야 할 정도로 말이죠
특히 객관식에 답이 없어서 답을 다시 찾아야 하는 경우에
과정 중에서 틀린 걸 찾기만 하면 되는데
다시 처음부터 풀어야 한다면
정해진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험 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모자란 경우까지 생기기도 하고
내신에서 서술형 문제에서도 선생님이 못 알아봐서
틀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런 경우에는 정리해서 푸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일반 무지 노트보다는 줄이 있는 노트를 사용해서
줄 위에다가 써가는 식으로 풀이 과정을 정리하는 겁니다.
계산이나 풀이 과정에서 벗어나야 하는 건
따로 공간을 따로 지정해서 풀어 놓습니다.
이때도 차례대로 풀어놓으면 계산을 다시 해볼 횟수도 줄어듭니다.
그리고 줄 있는 노트를 살 때 칸이 좁은 걸 사용하기보다는
칸이 넓은 걸 사용해서 기존대로 풀면서도
정리는 정리대로 되게끔 하면서 시도해 보는 게 좋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원인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두 가지 원인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계산 실수는 산수와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수이기 때문에
이런 이유로 수학을 포기하는 건 어리석은 짓입니다.
자꾸 틀리는 이유를 분석해 보고 해결해 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